멍가 보송해지는 듯한 여름에 팀장님이 일본갔다가 사다주신 고 간장계란밥 매니아에게 맞춤 선물이었으나, 까다로운 나의 문턱을 넘지 못했더 계란이 멍가 가짜 계란맛 .. 모자이크가 의미 없는 같이 사는 여자 세명이 회사가서 하는 얘기 제발 도입해줘 .... 사실 나는 집이랑 회사가 되게 가까운데도, 어떤날은 앉고싶어서 소리지르고 싶은 날이 있서 .. 다들 공감하시져 그럴 땐 집에와서 키위를 먹으며 달래바 ~~ 승니가 집에 갔다가 가져온 골드키윈데 대박쿵냐 맛났다 원래 키위는 찾아서 먹거나 좋아하는 과일은 아니었는데, 승니가 자꾸 들고와서 자꾸 먹으니까 좋아해진 과일 중 하나 왠지 날씨가 시원해진 것 같다묘 .. (이러고 또 더워지긴 했었지) 나가자 !! 오 ~ 랜만에 광화문에 왔습니다 ! 지하철 타고 이 동네 오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거따 너무 예뻤던 식당에 MZ샷을 찍고싶으나,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잘 모를때의 결과물 어디 구석 방에서 먹었는데, 조조출장샵 조용하고 좋았던 거 있지 +맛있었다 - ! 나가는 길 내가 좋아하는 해바라기가 나중에 시원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때 테라스에서 먹고픈 맘 통인시장 안에 꼬불꼬불 찾아간 카페 귀엽지 !! 멍가 어디나라 느낌 (어디나라인지는 모름) 그리고 우리는 다리미 판에 커피를 올려두고 먹었다 흐음 .. 나가는 길에 만난 세탁소 간 엄마 기다리는 강즤서촌은 갈 때마다 휙휙 바껴 ! 여름이 길어서 능소화도 계속 있는건가 ? 집 내놔 지나가다 보여서 들어갔는데 망해따 순식간의 일이었어요 .. oops ...너무 예뿐 매장 .. 요즘은 정말 누릴 것ㅇㅣ 많은 세상이야 이것저것 구경하고, 입어도 보구서 나왔다 집 내놔 능소화 나무 내놔 너무 그대의 취향인 샵을 찾았어 내가 .. 한만년 구경했다 멍가 괜히 뿌듯한고 있지 .. 왜 찍은지 모르겠는 대문 조조출장샵 종로는 노을도 더 예뿡고 같애 .. - 종로구 찬양단 - 재오픈했대서 부리나케 .. ㅎ ㅔ ㅎ ㅔ ㅇㅣ 바지 너무 편하고 부드럽고 좋더라아 ... 당연함 . 좋아야만 하는 가격임 . ㅋㅋㅋㅋㅋ 오빠 말이 너무 웃겼다 듣고보니까 그래보여 ㅠㅠ ㅋㅋㅋㅋㅋㅋ동네가서 ***술**** 한잔 한 날 !! 지난 오랜 시간 동안 둘이! 술 먹으러 어딘가에 간게 10번도 안될 고같다 이색 데이트 였ㄷㅓ 귀여버 ~ 주말 아침은 옥수수로 열어요 (사실 점심이었겠지만) 베이글 먹으면서 유튜브 보기 .. ~ 먹을 때 영상보는거 안좋다는데 ㅎ-ㅎ 아 몰랑 전에 일본에서 사와서 방치한 과자 발견 머지 이 드라마 머더라 ... 김희애 배우님 나와서 본 드라마였는데 재미는 없었더 오키나와 사람이랑 집 앞에 맨날 사람 가득인 치킨집가서 즐기기 근데 마늘 치킨이 진짜 마늘이 그대로 올려지는 치킨인줄 몰랐어 나는 바뿌다 .. 바빠 조조출장샵 .. 올해는 정말 일이 끊이질 않았다 .. 하나 끝나면 다음 플젝 - 다음 플젝 무한 반복 이엇삼 그래도 집에서 나를 기다리는 요 아기새들과 야근해도 집앞으로 뛰어오는 그대 덕에 .. 힘을 내 보아요 와중ㅇㅔ 여름옷을 내리고, 가을 옷을 정리하는 대규모 플젝도 하였다 .. 근데 가을옷 다 정리하니까 겨울와 .. ㅎ ㅏ ~ 존경하는 과장님 생일에는 식사 대접을 했서여 (언제 내자리까지 오셔서 달력에 한가득 적어두셨는지 내가 쓸 자리가 없서)내가 입사했을 땐 우리팀 대리님이었는데 지굼은 다른팀 과장님이 되신 내 앞자리 한숨메이트.. ☆ 현실적인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고민상담도 많이 해주시고 .. 특히 멍가 업무적인 부분에서 나를 가볍게 만들어주셔서 좋달까 .. 이 날도 야근했는데 카츠랑 재운이 델러와따 ㅎㅎㅎ 자기도 야근했는데 차갖구 회사까지와서 데려다주고 가는 남자 어때 .. ㅜㅡㅜ 나 또 어디 출장 가네 .. 집으로 출장 갈래요 아침부터 부랴부랴 중비 ~ 앗차차 셔츠 안다려왔더 .. 그치만 다리미가 없떠 조조출장샵 학교에 석류나무가 있도라 .. 싱기 .. 끝 나 따 .. 앞에 까만 바지는 조조 우리 둘이서만 출장 오는건 첨이었자나 ..!! 끝나고 커피랑 츄러스 타서 기차타자는 그대가 넘 조아 솔직히 SRT 예약 넘 어뎌버여 한 발 늦어서 서울역 당첨되면 집 가는 길이 넘 멀어 .. ㅜㅡㅜ 동네 궁금했던 전 집 !! 오밤중에 문열고 술 안먹고 전만 먹고가도되냐고 물어보는 두명 사이다랑 환타랑 한병씩하고, 전이 대박쿵냐였음 아침에 본 귀여운 장면 (힌트) 저기는 편의점 부점장인 아라리 (고양이)가 자주 앉아있는 자리이다.ㅎ ㅎ .. .이때는 내년도가 100일 남았던 시점 ~ 일만 하다 한해 다간다 라고 생각중 퇴근길에 나도 아라리 보러 들렀는데 ... 아니 배신감 대박이었더 아라리는 LG 팬 이었던 것 !! 게다가 유광점퍼까지 입었더라니까 ? 이 날 재밌고 좋았던고 (아마) 서히가 찐빵먹는데 같이 데워줄까 해서 한입만 먹고싶다고 했더니 저렇게 남겨중고야 .. ㅋㅋㅋㅋ 그래서 밥 먹고 후식으로 먹었구, 나는 진미채 사와서 진미채 계란말이 조조출장샵 김밥 해먹었는데, 승은이가 계란말이 먹고싶었다고 아쉬워하는고야 그래서 하나 말아두고 * 서히 - 하얀 - 승은 * 으로 연결되는 우리 저녁 밥상이 웃기고 좋아따 파지약과 전자레인지 15초 주간회의인데 주에 두번을 하는 거같은 느낌 누가 이 폭주기관차 좀 멈춰조바 (뿌뿌)ㅋㅋㅋㅋㅋ 회의하면서 조조랑 카톡하면서 인스타보면서 캡쳐하기 나 멀티 대박쿵냐임 회의 중간에 쉬는데 휴대폰에 저 사진이 뜨고 마침 조조한테 카톡이 온 상황이었더 .. 캡쳐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말이에요 골골골 .... 머지 이때는 인후염땐가 ... (´﹃`) ೃ࿔ ⺌일하랴 병원가랴 회식하랴 진짜 기절하겟서 내년 체력 가불로 쓰는 중 그래도 이 날은 예전에 퇴사하신 나으 천사 사수분께서 오셔서 옛날 팀원 모여모여 회식이었다 .. 나의 첫 팀원들 재결합 느낌이라 너무 좋았구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었더 .. 힝 냐 ~ 막내가 구슬아스크림 맛있겠다니까 사주는 팀장님 맘에 든다 왠지 !! 가을이 온듯했던 주에 내 여름 원피스들은 외출도 못했네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