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성교류협회(WKIC)는 2026년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에서 개최된 Welcome Clubs International(WCI) 총회에 참가하였다.
“교육과 문화유산을 통한 여성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차원적 접근(Empowering Women through Education and Cultural Heritage: A Multidimensional Framework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자카르타 The Westin Hotel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각국 여성 지도자와 회원들이 참석하여 여성의 권익 증진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첫날인 4월 26일에는 참가자 등록 후 환영 만찬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WCI 집행위원회(EC) 회의에서 향후 사업과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27일 개회식에서는 환영사와 문화공연, 기념촬영이 진행되었다. 이어 “교육과 문화유산을 통한 여성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차원적 접근”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열려 여성의 교육 기회 확대와 문화유산 보존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후에 개최된 WCI 이사회의 각국 클럽 활동보고 시간에는, 한국의 신정선 WKIC 총무가 협회 활동에 대해 발표하였다. 저녁 갈라 디너에서는 각국 참가자들이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28일에는 자카르타 시청 방문 및 주지사와 면담 후, 자카르타의 주요 문화·역사 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국가기념탑(Monas), 자카르타 대성당(Jakarta Cathedral), 이스티크랄 모스크(Istiqlal Mosque), 우정의 터널(Friendship Tunnel) 등을 방문하며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종교적 다양성을 체험하였다. 이후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을 견학하며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Women’s International Club Jakarta의 클럽하우스 환영행사에 참석하였다.
29일에는 족자카르타로 이동하여 바틱(Batik) 전통공예 마을인 기릴로요(Giriloyo)를 방문하였다. 참가자들은 여성 역량 강화 사례를 소개받고 지역 여성 공동체의 활동에 대해 청취하였다. 이어 바틱 제작 워크숍에 참여하여 인도네시아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통 수공예 산업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보로부두르(Borobudur) 사원을 방문하여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족자카르타의 파쿠알라만 왕궁(Paku Alam Royal Palace)을 방문해 왕실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전통문화와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왕궁 투어와 전통 무용 공연 관람 후 폐회식과 갈라 디너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총회는 여성의 역량 강화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며 국제 협력을 증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