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활동

국제여성교류협회 창립 9주년 기념식 개최

관리자 0 3 12.19 16:29

국제여성교류협회 한국본부(Welcome to Korea International Club, 공동대표 김정숙·이민지) 2025 12 11일에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20)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이인선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 김희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방림, 김용균, 신낙균, 이원창, 신명, 오양순 등 전직 국회의원 및 장관, 여성단체 지도자, 여성 관련 학계 인사 및 외교사절, WKIC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국제여성교류협회의 창립 9주년을 축하했다.

 

김정숙 국제여성교류협회 대표는 협회의 창립 9주년을 축하하기위해 참석한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국제여성교류협회가 여성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을 위해 그동안 한국주재 대사관과의 협력사업, 국제회의 참가, 역사문화탐방, 전문 분야 세미나, 각종 소모임 활동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음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6월에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세계여성단체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Women, ICW) 총회와 10월에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여성단체연합(Federation of Asia-Pacific Women’s Association, FAWA) 등에 20여명을 파견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런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대철 회장은 축사에서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성격차지수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148개 국가 중 101등이라는 부끄러운 등수를 기록했다, 이처럼 성격차지수가 낮은 이유로 경제 고위직에 여성이 적고, 남성중심의 정치문화 그리고 가정 내에서의 남녀 역할의 불균형을 원인으로 꼽았다. 대안으로는성평등 목표치 설정, 남녀임금격차 동결 그리고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선 위원장은 축사에서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여성의 지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그리고 여성들이 사회, 가정, 일터 내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잘 만들어 가겠다고말했다.


김희정 의원은국제여성교류협회는 우리나라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활동하는 몇 안 되는 단체라며, 양성평등과 여성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제여성교류협회의 창립 9주년을 축하했다. 이어저 역시 각계 여성지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회의원으로서 정책과 입법을 통해 여성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서면을 통해 창립 9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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